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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야모야병 원인 유전 증상 검사 예방 완치

건강

by 라떼쿠쿠 2024. 10. 23. 15: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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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오늘은 즐겨보는 프로그램 금쪽이를 부탁해를 보며 궁금해서

개인적으로 찾아보았던 모야모야병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
보는 내내 안타까웠는데요.

모야모야병은 어떤 병이며 원인, 증상, 유전, 완치 등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모야모야병 및 원인/ 유전

 

1957년 처음으로 기술되었으며 1969년 스즈끼에 의해

일본말로 담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의 뜻으로 모야모야병으로 명명되었습니다.

 

두 개 내 내경동맥의 끝부분에 협착이나 폐색이 보이는 병으로 그 부근의 모야모야 혈관이라는 

작은 혈관 이상이 관찰되는 병을 말합니다.

 

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며 특히 우라 나라와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

서양국가보다 10배 이상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.

또한 남자보다 여자가 약 2배 이상 발생되고 

약 15% 환자가 가족력을 보이고 있어 유전적 원인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

10세 이하와 30~40세 사이, 특히 7~9세 소아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

그다음으로 30대 성인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.

 

우리나라의 정식 통계는 없으나 문헌 상 발표된 증례만으로는 6백례 정도로

실제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

의학의 발전으로 최근 발견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모야모야병 증상

발병 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하는 모야모야 병의 증상을 연령별 특징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.

3세 이하의 영아는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며 

 

소아는 일시적 뇌 기능 장애가 생기는 일과성 허혈발작이 주 증상으로

울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호흡이 가빠지고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습니다.

숨이 가빠지는 활동 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.

보통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나 한 시간 이상 지속 시 뇌경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.

 

청소년은 심한 두통과 의식 저하의 증상을 보이며 뇌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

 

성인은 간헐적인 두통 외 특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모야모야병 검사

CT, MRI, MRA, 뇌혈관 조영술 등의 영상학적 진단이 있으며

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검사로는 MRI, MRA입니다.

 

 

 

 

모야모야병 예방 및 완치

모야모야병은 발병 이후 회복이 불가능하고 특별한 원인이 없어

치료가 어려워 난치병에 속합니다.

조기 진단 및 치료 시 완치에 가까운 경과를 보일 시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

방치하게 되면 뇌경색으로 영구적 신경마비가 올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.

 

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을 자제하고

풍선이나 악기 등 공기를 불어넣는 행동으로 심한 과호흡이 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또한 심한 운동 등으로 탈수가 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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